2019-05-06 112 3

미구현 함선 중 관심도가(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장 떨어지는 함선, 크루세이더의 제네시스 스타라이너.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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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항이 아닌 장소에도 사람을 던져놓는 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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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대단히 크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컨셉에 따르자면 비록 40명의 객석만을 가지고 있어 400명이 넘는 인원을 태우는 보잉 747과 300명 가까이 수송하는 보잉 777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작고 귀여운 여객선'에 지나지 않지만, 이쁘고 잘생긴 승무원들과 여객의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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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남자 승무원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의 컨셉과 다르게 앞으로 크기가 더 커질 가능성 이 있다고 생각도 들고, 더 큰 크기의 여객선이 나올 가능성 도 있습니다.

공개 초기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자면 제네시스 스타라이너는 수송 변종 스타리프터(는 허큘리스로 출시), 헌터킬러 순찰선(정확히 무슨 역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타헌터, SWACS/C&C(조기경보 및 전투 지휘) 스타시커 이렇게 3가지 변종이 있(었)습니다. 

옆길로 빠지지 말고 다시 여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현재(Alpha 3.5) 구현된 각 착륙장에는 상업용 여객 터미널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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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선 같은 Interplanetary 플랫폼과 국내선 같은 Domestic 플랫폼이 있습니다. 그리고 깨알같은 제네시스 아이콘.


NPC가 운영하는 여객선을 타고 편하고 안전하게 다른 행성/지역으로 가는 일도 있을테지만

무엇보다 유저가 직접 여객선을 취항하는 일도 만들어질 수 있겠죠?

그렇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여객선을 운영할 수 있을까요? 아크코프 AREA 18에서 허스턴 로빌로 여객선을 취항하는 사고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제네시스 스타라이너의 오너 존 아트록스(가명)는 7만 UEC를 투자해 스탠턴 행성계에서 여객업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을 얻게 된다.

귀여운 6명의 NPC 승무원들을 모집해 자신의 함선에 채워놓은 아트록스는 절친 밋차(가명)과 함께 AREA 18 여객 사무국에 여객기 신청을 한다.

"죄송한데 예약이 많아서 내일쯤이나 T.O가 있을 것 같네요."

"그래요? 내일은 어디까지 가는 여객편을 맡게 되나요?"

"AREA 4로 향하는 도메스틱입니다."

"저... 죄송한데 인터플래네터리는 없나요?"

"그건 3일 후에 1개가 있는데... 님 새벽시간에 잡혀있습니다. 괜찮으신가요?"

"그...그래요? 그럼 그 자리로 할께요."

"13일 새벽 2시에 출발하시면 되고 도착 예정 시간은 2시 30분입니다. 1시간 전에 미리 출항준비 서약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네..."

3일 뒤 아트록스는 미리 고용해 둔 NPC들을 시켜 음료와 간식을 준비하고 출항을 준비한다. 비록 12명 밖에 안되는 승객이지만 첫 취항인 만큼 들뜬 마음으로 로빌로 향하는 아트록스와 밋차.

3시간을 준비해 겨우 30분을 비행하는 코스였지만 별 어려움 없이 일을 마친 아트록스는 밋차와 헤어지며 다음 여객 신청을 하기로 약속을 한다.

다음 날. 아트록스는 5명의 NPC고객으로부터 불친절 평가를 받게 되어 5등급 여객등급으로 강등되었고 겨우 열흘에 한번꼴로 있는 여객편을 기다리다 제네시스를 팔아치우고 스탠턴 행성계를 떠난다.


사람들이 몰려있는 지역에서 여객업은 얼마나 경쟁이 치열할까요?

되려 경쟁에 대한 부분은 자연스럽게 조절이 되고 여객업 신청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자동적으로 승객이 많아지는 절차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사전에 신청을 하는 것이 아니라 로그인과 동시에 즉시 여객을 떠날 수 있을지도 모르죠.

먼 곳으로 가고 싶은 사람이 많을 수록 더 많은 수익을 얻게 될 수 있을 수도 있죠.

여러가지를 고려해 본다면 여객업과 호화 투어링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손님들과 더 먼 지역을 더 높은 만족도로 운영한다면 계속해서 높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겁니다.

반대로 불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짧은 노선을 여러번 운영하는 게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르죠.


어느쪽이든, 여객업 운용은 여러가지 즐거움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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