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해 보이지만 모든 곳에는 숨겨진 세계관이 있습니다. 심지어 '테트리스'에도 말이죠. ㅋㅋ
'스타시티즌'에서 제공하는 모드는 모두 인-게임상에 실존하는 장소 혹은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기에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3.7에 제공되는 '스타마린'의 신맵, '리어'항성계의 '리어-3'행성에 위치한 한 연구소를 들여다봣습니다. (발번/의역 주의 ;ㅅ;ㅋ)
내가 여기왔을땐, 있잖아, 그냥 다른 뭐라도 되는 줄알았어. 허나 '루이사', 이건 훨씬 더....와닫는다는 것이 있어. 그러니까 내말은, 우리의 삶이 허구였다는 걸 깨달은거지. 인생에는 필요한 것들이 있다고들하지. 돈, 명예, 사랑, 함선, '프라임'에 있는 펜트하우스들, 모든 여흥거리들. 자기가 진짜 누군지 숨길 수 있는 물건들, 자신을 보지못하게 유혹하는 것들 말야, 이 우주에서 진정 필요한 것은 자아에 대한 진정한 이해만뿐이야. '페이엘' 박사가 그걸 보여준셈이지. 그를 만나야 해. '루이사', 그는 그걸 넘어 바라본다고 봐. 알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된다는 걸. 그게 내 약점의 일부라는걸. 난 깨달았어, '루이사'. 우리 모두가 인생의 진실에서 눈을 멀게 한 안개에 물들어버렸다는 것을 말이야. 나를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자기 내면 되짚어봐야해, 그건...너에게 돌아갈 수 없을 수도 있다는거야. 비록 내 마음이 아프지만, 알아...널 향한 나의 애착이 내 참된 잠재력으로부터 날 붙잡고 있다는 걸. 아이들에게 사랑한다 전해줘, 내가 자유로워질때 모두를 만날 수 있을 거야. 허나 솔직히 말해서, 모두 나와 함께 여기 있었으면해.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거든.
- 해트필드&하딩의 엔지니어, '테스코우 코어빈'의 마지막 통신문 -
은하 여행자 가이드 : 더 굿 닥터
저희 최신 시리즈인, '우주 여행자 가이드'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이 디스패치는 '스타시티즌' 우주로 다가올 새로운 장소 뒤에 감춰진 세계관'에 대한 기본 이해와 기획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어요. 더불어 알파 3.7의 '스타마린'에서는 새롭고 짜릿한 맵 : 굿 닥터을 선보입니다.
저희는 항상 우주로부터 새롭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해드리고자 귀기울이며, '스타 마린'의 FPS 작전에 관한, 새로운 맵을 만든다는 것은 플레이어들에게 단순 가려운 방아쇠를 긁는 것만이 아닌 몰입할 새로운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전할 수 있는 포괄적인 수단이 여깁니다 . 우연찮게도, '스타시티즌'의 세계에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 독특한 인물들, 그리고 우리가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그려가는 역사적인 시간들로 가득차있습니다. '굳닥터'는 정말, 정말 나쁘게 끝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스타마린'은 게임 내의 게임이자, '해트필드&하딩' 시설의 역사적 스냅사진으로 시나리오를 제공하며, 플레이어를 현재의 게임 시간연대에서 100년 전으로 되돌려, '리어-2'행성의 '굿닥터'의 비참했던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입니다.
저희는 가능한 빠르고, 격렬하며, 근접전(CQC)에 용이한, 지금까지 '스타마린'에게 탐험해보지 못한 강렬한 게임플레이 체감을 선사하기위해, 전투 중에 방과 건물들을 다루며, 환경을 전술적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또는 압도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굿닥터'를 설계하였습니다.
'굿닥터'는 주로 연구실이 밝고, 거주 혹은 작동 중인 지역 내부로 구성하였으며, 맵을 기존 '스타마린' 환경과는 매우 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해트필드&하딩'에 있는 모든 것이 익숙치 않겠지만, 숙련된 시민들은 이 환경을 진정 불길한 기운을 암시하는 '이스트 에그'를 경험하는 내내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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