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er's Guide to the Galaxy: Calliope, Clio, and Euterpe

by DOD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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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SON 2020.02.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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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robertsspaceindustries.com/comm-link/transmission/17487-Travelers-Guide-To-The-Galaxy-Calliope-Clio-And-Euterpe

 은하계 여행 가이드의 또 다른 회차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이 디스패치들은 고품질의 스크린샷으로 완성된 것으로, '스타시티즌' 우주에 다가올 새로운 장소 이면에 있는 세계관과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Calliope'(캘리오페), 'Clio'(클리오), 그리고 'Euterpe'(에우테페)로 널리알려진 '스텐튼-IV' 행성(MicroTech, 마이크로텍)의 세 개의 달로 여행을 떠나볼거예요.

 'MicroTech'(마이크로텍)에는 3개의 위성인 'Calliope'(캘리오페), 'Clio'(클리오), 'Euterpe'(에우테페)가 '알파 3.9'의 우주로 다가오고 있어요. 그 시작으로 '행성 기술 v4'를 온전히 활용한 첫번째 달로서, '스타시티즌' 내 위성들 퀄리티에 새로운 기준인 셈이죠. 한 술 더떠서, 저희 팀은 이 위성들을 더 높은 퀄리티의 위성으로 만들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저희 이전 기술에서 가능했던 것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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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명의 '그리스신화의 뮤즈' 이름을 본따, 'MicroTech'(마이크로텍)는 기업의 핵심 가치와 그들이 창의적으로 노력함을 상기시키기위해 이를 위성에 사용한 것이죠. 이 위성들은 '마이크로텍'의 생물체 대다수가 얼어붙은 눈 덮인 환경을 각각 나름대로 반영하고 있어요. 해서 여행객들이 주의할 것이, 이 위성들이 휴양지로는 그리 편하지 않을거란거죠. 더불어 거듭되는 환경 위험보다 훨씬 낮은 기온일때만 거주가능하기에, 여행자들은 이러한 기후에 적합한 장비를 갖추고 오시지않으면 위험에 직면하시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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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튼-IV' | "칼리오페"

어떻게해야 이 곳이 매력적으로 들릴까?

'캘리오페'의 자연미를 연구하느라 사흘째 꼼짝달삭 못하고 있어. 날씨는 비행하기에도 좋지 않고, 산도 험하고, 일단 너무 추워. 밖에 오래 나가질 못하니, 내 장비도 고장나기 시작했어. 만약 고위층 인사들을 꼬득여서 여길 여행상품화 하려한 거였다면, 나에게 적절한 장비를 주지않았을까 싶어, 이 험난한 지형을 더 수월하게 탐사할 수 있게 말이야. 연구결과? 여긴 지루한 바위투성이야. 여긴 행성학적으로 볼 게 없어. 흠. 저 웅덩이만 빼고. 저 분화구 안에 있는거 말야. 아침 햇살이 비치는 모습같은거. 어쩌면 내가 뭔가 해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마이크로텍' 기반 극한캠핑 스타트업, 계약 연구원의 업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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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떠서 잠시 놀러갔다가 컨티뉴
'캘리오페'(스텐튼-IVa)는 중형 크기의 대양이 없는 '마이크로텍'의 달이예요. 극단적인 고도와 저온의 얼음 지형이 특징이죠. 화술을 고무시키는 고대 그리스 뮤즈의 이름을 본딴 '캘리오페'는 '마이크로텍'에 있는 이들에게 "순수한 사고의 표현을 위해 노력하라"를 상기시켜주죠. '캘리오페'는강풍과 낮은 기온에 의해 밤에는 너무 추워서, 단열처리된 날씨저항 슈트 일지라도 여러분을 좌절시킬거예요. 이 달은 어두운 면은 경험이 풍부한 모험가조차도 위험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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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독한 날씨가 방문자에게 떨어져라 경고하지 않더라도, 가시성 부족 또한 고려해야해요. 낮은 구름층과 지면 안개로 인해 횡단조차 어려운 지형을 형성하고 있기때문이죠. 저 멀리서 다가오는 형체를 조심해야될 것이, 산들이 경고없이 땅 위로 솟아나있어 숙련된 파일럿이 항해하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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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튼-IVb' | "클리오"

핑크!! 하늘이 분홍색이야! 이 곳을 파는 건 쉽겠군. 심지어 현장 조사 조차도 할 필요없겠어. 볼만한 것들이 모두 조종석에서 보이거든.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삼각형 모양의 바위가 있는 큰 빙하? 눈밭? 초록빛 바다? (녹색인가!!?) 이 것들은 얼어붙지도 않았어. 믿기지 않아. 표면 위에 액체가 있는 추운 장소라. '뉴 배비지'의 부자들이 10년 안에 호화 유람선을 타고 여길 올거라 말하고 싶군. 다만 눈보라를 줄일 방법을 찾아야겠어.

-'마이크로텍' 기반 극한캠핑 스타트업, 계약 연구원의 업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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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스텐튼-IVb)는 '마이크로텍'의 가장 큰 달이예요. 고대 그리스 역사의 뮤즈 이름을 본딴 '클리오'는 '마이크로텍'에 있는 이들에게 "그들의 작품은 그들 앞에 놓인 이들에게 달려있다"(??)라는 것을 기억하라고 상기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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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의 결정적인 특징은 표면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일련의 액상 바다들이라 할 수 있죠. 유명한 '마이크로텍'의 경사면을 연상시키는 눞 덮인 산들이 표면의 남은 절반을 뒤덮고 있으며, 독특하고도 뚜렷한 모양의 빙산이 그 사이를 메우고 있어요. 해안에서 갑ㅂ작스럽게 바다로 미끄러지는듯한 산과 계곡, 넓은 들판과 하얀 눈이 내린 지역은 이 달을 한 폭의 그림같은 곳으로 만들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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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분홍빛과 초록빛 하늘, 옥빛 바다는 이 달에게있어 '스텐톤'항성계의 그 어떤 곳과도 견줄 수 없는 외계적인 느낌을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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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튼-IVc' | "에우테페"

하하하하하...

난 내가 자유롭다 생각했거든. 좋은 여행 가이드를 모아 돈을 받기위한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정리했다고 생각해. 얼음 형상들에 대해 이야기도했고. 대기의 구성에 대해서도 추측해봣지. 안개에 대해서도 시적인 느낌으로 왁스칠을 했지. 심지어 빙산 스케이트에 대한 몇 가지 농담에 빠져들기도 했지. 근데 굴뚝처럼 생긴 바위들 중 하나를 오르려다 다리가 부러진 사람이 누군지 알아? 그들이 내 치료비를 지불해줬으면 하군.

-'마이크로텍' 기반 극한캠핑 스타트업, 계약 연구원의 업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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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텍'에서 가장 작고 마지막인(그러나 확실히 중요한 입지) 이달은 '에우테페'(스텐튼-IVc)예요. 고대 그리스 음악 뮤즈의 이름을 본딴 '에우테페'는 '마이크로텍'에 있는 이들에게 "그들의 계획 상에 있는 우주의 자연스러운 리듬"(??)에 의해 인도될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죠. (유-투-페, 천만에요??야생 염소 오줌? 농담인가) '에우테페'의 풍경은 대부분 광대하게 얼어붙은 바다와 노출된 빙판으로 이루어져있어요. 때때로 얼음 위로 튀어나온 육지의 뾰족한 부분을 접하기도하니, 가혹하고도 위협적인 비행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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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육지라기도 섬의 군집된 표면을 주변에서 발견할 수도 있으며, 이는 때로는 수천 개에 달하기도 해요. 섬 자체는 화산의 과거를 암시해주는 평원을 가로질러 산재해있는 날카로운 굴뚝같은 암석을 형성되어 있어, 이들을 에워싸고 있는 얼음의 평면이 더욱 가혹하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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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페', '클리오', '에우테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가요? '시니어 환경 아티스트'인 '파스칼 뮬러'와 '패트릭' 제작자 트리오와 함께하는 '인사이드 스타시티즌' 방송코너를 확인하세요. (그리고 '패트릭'이 이 달에 생명력을 부여하는데 사용된 도구를 자랑한다고 하니, 이번 주 금요일 '스타시티즌'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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