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근황

by D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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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xie 2018.12.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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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HeelsvsBabyface는 "베데스다가 바닥 밑의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다"라는 영상을 게시하면서 유튜버를 비롯한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위와 같은 폴아웃 76 캔버스 백을 무료로 지급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 '파워 아머 에디션' 마케팅 이미지에서 보여진 캔버스 백과는 다른 형태의 가방으로, 베데스다가 파워 아머 에디션에 포함된 캔버스 백과는 완전히 다른, 인플루언서들만을 위한 별도의 캔버스 백을 제작한 것이다. 

  

- 베데스다는 이전에 "파워 아머 에디션 마케팅 이미지 속의 캔버스 백은 프로토타입이었고 너무 비싸 만들지 못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해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 고로, 베데스다는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캔버스 백을 실제로 제작했음에도 파워 아머 에디션 구매자들에겐 캔버스 백 대신 나일론 백을 지급한 것이다.


요약 - 홍보용으로 켄버스 가방 잘 만들어서 공짜로 뿌리고선, 돈주고 산 사람들에겐 '제작비가 비싸다'며 약속을 어기고 비닐가방으로 퉁침

거기다가 비닐가방 줘놓고서 항의 들어오니깐 준게 500아텀 (게임상 결제화폐. 참고로 켄버스백 메고있는 우체부 스킨이 700아텀, 게임속 가방도 못삽니다)

안그래도 저번엔 발매 1주만에 세일하는거 항의를 한 유저들에게만 보상을 줘서 논란을 일으키더니... 아니 진짜 뭐 잘못먹은건가, 왜 그 많은 인원들중 단 한명도 '이러면 유저들이 빡치지 않을까요'라는 생각을 안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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